(프로포절) 아동비만 생활 태도 개선 프로그램 [프로그램 명-아름다운 우리들]인문사회레포트
`아름다운 우리들’프로그램
(아동비만 생활 태도 개선 프로그램)
1. 배경
1) 관련기사
‘살찌면 우울?반항 가능성 높아’ (중앙일보 05.1.17)
◎ 정서 불안 땐 과식으로 욕구 해소
´당신의 자녀는 뚱뚱한 편입니까. 그렇다면 아이의 ´삶의 질´은 이미 떨어져 있다고 봐야 합니다.´ 비만과 정서는 상호 영향을 미친다. 뚱뚱함으로 인해 정서 문제가 발생하고, 정서 장애 때문에 비만아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자녀가 비만아로 판정되면 아이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사회 적응을 위한 정서 발달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체중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지난 5일 호주 멜버른의 아동연구소 조앤 윌리엄스 박사팀은 1500명의 어린이들을 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몸무게가 평균 체중을 넘는 순간부터 우울.분노.반항적인 행동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로부터 놀림을 잘 당하고 함께 어울려 운동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비만아들은 급우들이 자신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굳게 믿고 있었다.
국내에도 비슷한 연구결과가 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는 남녀 중학생 45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중에 따른 사회성 조사를 벌였다.
결과는 비만 학생이 정상 체중.저체중인 청소년에 비해 사회성과 정서적인 기능, 그리고 학업 수행 분야에서 떨어질 뿐 아니라 난폭하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였다.
뚱뚱하면 몸놀림이 둔해지고 신체 활동을 꺼린다. 따라서 또래 아이들은 비만한 친구를 자신들의 집단에 끼워주지 않는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정유숙 교수는 설사 뚱뚱한 어린이가 같이 놀고 싶어 하더라도 또래들이 동작이 둔한 친구와 어울리기 싫어한다고 들려준다. 자연 외톨이가 된 아이는 집에서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먹는 일에 집착하고, 체중은 더욱 증가하는 악순환을 밟는다.
2) 아동비만의 심각성
: 위의 기사처럼 아동비만이 심각해지고 있다.…(생략) 조사에 따르면 비만아동의 67.5%가 10년 후 까지 비만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의대 소아과학교실 문경래 교수팀은 지난 92년 당시 7세 아동 1천 559명 (남 653명, 여 806명)의 비만도를 조사한 뒤 이들이 13세(98년)와 17세(2002년)가 됐을 때의 비만율 변화를 추적한 결과, 7세 때, 3.1%였던 비만 유병률이 13세 7.1%, 17세 13%로 10년 새 4.2배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세 때 비만이었던 아동의 67.5%(남 66.6%, 여 68.4%)가 10년 후인 17세 때에도 비만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7세 때 정상이었던 아동의 11.2%(남 12.7%, 9.8%)가 10년 후에 새롭게 비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비만아동의 체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문 교수님 “소아비만 유병률이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남자 어린이는 가벼운 비만에서 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여자보다 많았다”며 “소아비만이 청소년까지 이어지는 만큼 비만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 대상 기관
1) 대상 기관 : 금정구 보건소
2) 보건소의 일반적 역할
◎ 보건소[保健所]
국가 보건행정의 합리적 운영과 국민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의료기관(보건소법 1조).
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전국의 각 구 ?시 ?군에 설치되어, 공공부문(公共部門)의 지역보건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는 행정구역과 거주인구 등에 따라 대도시형 ?중도시형 ?소도시형으로 구분되나, 보통 의사인 보건소장 밑에 사무장과 보건지도과 ?방역과 등이 있다. 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지휘 ?감독을 받으며, 보건의료에 필요한 기술과 국고 및 도비의 재정지원을 받는다(9조).
◎ 보건소의 업무
① 전염병 및 질병의 예방 ?관리
② 보건통계 및 보건의료정보의 관리
③ 지역보건의 기획 ?평가
④ 보건교육
⑤ 영양개선 ?식품위생 ?공중위생
⑥ 학교보건에 관한 협조
⑦ 보건에 관한 실험 ?검사
⑧ 구강위생 ?정신보건 ?노인보건 및 장애인의 재활
⑨ 모자보건 ?가족계획
⑩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직원 및 업무에 대한 지도 ?감독
⑪ 의업에 대한 지도
⑫ 기타 의료사업 및 국민보건의 향상과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6조).
– 보건소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에게 그 시설을 이용하게 할 수 있으며(7조), 시설 이용자나 진료를 받은 자로부터 수수료 또는 진료비를 받을 수 있다(8조). 보건소의 업무활동을 분담시키기 위하여 각 읍 ?면에 보건지소를 두고 있으며, 97년 말 현재 보건소 245개, 보건지소 1,315개, 보건진료소 2,034개가 설치되어 있다.
3) 기관 선정 이유
(1) 잉여 예산 활용 : 담배값 인상으로 인한 잉여 예산이 보건에서 책정되면서 국민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아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
(2) 각 지역에서 이미 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
(3) 아동비만의 사회적 이슈화
3. 대상 아동
1) 대상 아동 : 금정구 내 초등학교 4,5,6학년
2) 특성
(1) 대상 아동(10?13세)의 발달 특성
① 신체적 발달 : 이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급속한 발달을 경험하여 성호르몬이 증가하고 기관 및 2차 성징 발달한다. 발달 속도에 있어서 개인차가 심하여 자의식과 불안(locker room phobia – 탈의실 공포증)을 느낀다. 신체 및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혼돈 경험하고 성에 관한 생각과 감정으로 인해 죄책감과 수치감 느낀다. 성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므로 직접적인 정보제공이 중요하다.
② 인지적 발달 : 아동기의 사고는 연역적, 귀납적, 조합적 사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고는 논리적이고 보다 융통성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어떤 문제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고 가능한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자 한다. 또한 가설적 사고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을 다룰 수 있는 능력으로 현실적인 제한을 벗어나서 시간조망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확장된다. 이로 인해 이 시기의 아동은 가능성의 세계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자기탐색을 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미래의 생활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사고는 현실 검증력이 약하여 현실적이기보다는 환상적이고 이상을 추구하며, 이러한 특징으로 아동기의 자아중심성의 특징이 나타난다. 즉 ‘상상 속의 관중‘, ’개인적인 우화‘ 현상이 나타나 지나치게 외모에 관심을 두거나 터무니없는 자기비난이나 자기찬양에 빠지며, 홀로 고독에 빠지거나 무모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자아중심성은 청소년기로 가면서 감소하고 사회중심적인 사고가 증가하게 되어 사회, 정치적인 분야로 관심이 확대되고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적 가치체계를 발달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해서도 보다 객관적이고 융통성 있는 시야를 갖게되어 더욱 정교하게 정의되는 자아정체감의 출현이 가능해진다.
③ 자아(self)의 발달 : 자기정의(self-definition)와 통합적 발달과업을 완성하기 시작한다. 자율성(autonomy)과 의존성(dependency)을 함께 보여 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남과 다르고 싶으면서도 또한 남과 똑같이 보이고 싶어하는 모순에 빠지고 항상 ??상상 속의 청중??(imaginary audience)을 달고 다닌다. 모든 사람이 항상 자기를 지켜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존감이 저하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자신을 특별하게 느끼는데 이러한 성향을 개인적 우화(personal fable)하고 한다.
④ 사회적 발달 : 이 시기에 청소년은 또래가 자신의 지지의 근원이다. 따라서 또래들로부터 받는 수치감에 민감하며 취약하다. 또래들로부터의 거부는 이 시기의 주요 스트레스 원인이다.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강하여 도당을 짓거나 복장과 행동 규칙을 가진 특별한 집단을 형성하는 시기이다. 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고려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⑤ 정서적 발달 : 감정의 기폭이 청룡열차를 탄 것처럼(emotional roller coaster) 심하다. 침울한 기분(moodiness)과 극도로 흥분된 상태(emotional outbursts), 불안, 수치감, 우울, 죄책감, 분노 등의 감정을 자주 경험한다.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당황하여 이를 분노로 위장하기도 한다. 예컨대 다른 사람들과 갈등에서 느끼는 감정을 숨기기 위해 화를 낸다든가 하는 것이다. 상황을 ??either-or??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있으며, 감정을 다스리고 대안을 생각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고 불안이나 죄책감, 수치감을 더 느끼게 되는 악순환 경험한다. 이 시기 청소년의 정서적 취약성(emotional vulnerability)을 이해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2) 10~13세 아동과 관련한 아동발달이론
① 프로이드 발달이론 [잠복기(latincy stage)]
6세부터 11, 12세 무렵까지를 말하며 초등학교 재학 시기와 대략 일치한다. 이 시기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서 성적 욕구나 갈등이 억압되는 평온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이 시기에 아동은 지적 활동이나 운동 등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활동에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며, 특히 지적인 탐색이나 주위 환경에 대한 탐색이 활발하게 나타난다. 잠복기에 고착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이성에 대한 친밀감을 갖지 못한다. 즉, 이성과의 성적관계를 회피하거나 정서적인 감정 없이 단지 공격적인 방식으로서 성적행동을 하게 된다.
② 피아제이론 [구체적 조작기(7-11세)]
이 시기는 6,7세에서 11,12세에 해당하는 시기이다.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시기이다.
특정사실에 따라 사물을 분류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의 아동은 사물을 위계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이 시기 아동에게 한 움큼의 5원, 10원, 100원, 500원짜리의 동전을 쥐어 주면, 액수대로 분류하고, 이것들의 포괄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실제로 돈을 손에 쥐어 주었을 때만 가능하다. 돈을 손에 쥐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조작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또, 이 시기는 양, 무게, 부피의 보존 개념을 확실하게 획득할 수 있다. 보존개념을 획득한다는 것은 상보성, 가역성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한다는 뜻과 같다. 전조작기의 자기중심적 사고는 이 시기에 와서 탈중심적 사고로 바뀌게 된다.
구체적 조작기에 접어들면 아동의 사고는 급격한 진전을 보이게 된다. 즉 전조작기에는 지각적으로 두드러진 대상에게만 자기의 관점을 한정시키는 데 비해 구체적 조작기에는 일반적인 것으로 관점이 확대되고 내적 표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정할 수도 있게 된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동은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탈 중심화가 된다. 구체적인 세계에만 한정될 뿐 추상적으로 사고하지는 못한다.
③ 에릭슨 발달이론 [정체감 대 역할 혼돈(12?18세)]
이 시기의 청소년은 급격한 신체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당황하게 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탐색을 시작한다. 에릭슨은 이 시기를 개인의 자아정체감이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간주하였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와 성인기간의 과도적 시기로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수용하는 일이 지극히 어렵고 불안한 과제가 된다. 정체감이 형성된 개인들은 확신을 가지고 다가오는 성인기에 대비하지만 실패한 개인들은 정체감 위기 즉, 역할 혼돈에 빠진다. 에릭슨은 정체감 발달에 있어서 청소년이 동일시하고자 하는 인문이나 사회 집단의 영향력을 강조하였다.
(3) 비만아동의 특성
여아비만의 20%가 학령기 비만으로 이행되며 청소년비만과 성인비만의 강한 이행을 보이는 소아비 만의 발병은 0-4세와 7-11세가 결정적인 시기이다(이동환, 1991). 고경숙과 성낙응(1974)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 나라 학령기 아동의 비만율은 서울시내 사립초등학교 4학년 비만율이 2%로 나타났으며, 최운정과 김갑영(1980)의 연구에서 2-3학년 아동비만이 3%, 하명주(1980)의 연구에서 9.9%였으며, 조규범, 박순복, 박상철, 이동환, 이상주, 및 서성제(1989)의 연구에서는 남아 9%, 여아 7%가 비만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10세 아동의 비만율은 이주연과 이일하(1986)의 연구에서 15.7%이었고, 조규범 등(1989)의 연구 남아15%, 여아 10%가 비만으로 남아의 비만율이 더 높았다. 이것을 1984년 미국아동의 비만율이 10-20%라는 보고와 비교하면 최근에 이르러 우리 나라 아동의 비만율과 유사한 수치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의 비만증은 내분비나 신진대사장해 혹은 특수질환으로 오는 비만이 아니라 대부분 단순성 비만증이다. 즉, 감정상 적응이 잘되지 않을 때,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와 어머니의 사랑부족이나 가정의 문제로 인해 스스로 욕구불만을 느꼈을 때 이를 먹는 것으로 보상하려는 경우가 많아 이것이 비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김재은, 이성진, 1982).
이에 관하여 Stare(1964)와 홍창의(1980)는 아동은 흔히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부모나 다른 사람의 관계에서 사랑과 만족을 얻는 정도가 부족할 때 이를 음식물로 대치하고자 많이 먹는다고 보고하였다. Hiller(1981)와 한희경(1983)도 과식을 하는 또 다른 감정적 요인으로서 많이 먹음으로써 부모의 인정과 관심을 획득하려고 노력하여 어떤 이유로든지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아동은 많이 먹음으로써 착하고 말 잘 듣는 어린이라고 인정받기를 원하며, 부모의 뜻에 절대 순종하고 의존적인 미숙한 성격을 갖게 된다고 보고하였다.
이지훈(1986)은 비만한 아동들은 자기의 용모에 열등감을 갖게되고 운동능력이 저하되어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곤란을 느끼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적극적인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억제된 감정이 되어 혼자서 지내게 되는 일이 많게 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아동기의 비만증은 정서적 장애와 같은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성인의 비만증보다 치료하기가 더욱 어렵다. 비만청소년들의 성격특성에 대해 살펴보면 Held 와 Snow(1972)는 비만소녀들은 충동을 조절하는데 보다 어려움이 많고 일반적으로 그들의 개인적, 사회적, 전문적 목표에서 창조성과 상상력이 부족하며 우울, 소외감, 자존심 저하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신문, 잡지 등의 언론 매체에는 항상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광고가 넘쳐나고 유행하는 패션도 아주 날씬하지 않으면 입을 엄두도 못 낼 디자인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비만청소년들은 자신을 실제보다 더 뚱뚱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신체상의 왜곡은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쳐 자아개념의 저하나 성격장애를 가져오게 된다(강재헌, 1997; 한숙자, 1990). 또한 가정에서는 과보호하는 경향이 강해 자발성, 적극성이 부족하게 되고 내향적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신체적 열등감, 정서적 불안 등으로 인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성적이 부진해지기도 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1990). 따라서 비만청소년은 표준체중 청소년에 비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며, 신체적 열등감, 정서불안, 소외감, 및 우울을 느끼고 신체상이 왜곡되거나 자아개념이 저하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4. 목적
요즘 Well-being 바람이 불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것은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에게도 해당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단백질과 축적물인 패스트 푸드 등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접하게 되고, 컴퓨터의 보급 등으로 인해 운동량이 적어져 결국 비만에 이르는 사람이 허다하다. 건강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는 말처럼, 한 번 읽어버리게 된 건강은 좀처럼 회복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이 모든 행복을 얻는 다는 말처럼 지금부터 건강을 해치는 요인 중 하나 비만, 더 나아가 소아비만의 정의와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해 보겠다.
5. 개발방향
1) 식이요법
–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이지만 식사는 생활의 즐거움의 일부이기 때문에 제한을 가한다는 것 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아동은 성장과정에서 성장비율에 따라 열량 및 열량소 필요량이 달라지므로 성인에 비해 식사요법이 훨씬 어렵다. 단식이나 무리한 감량식보다는 잘못된 식사량의 조절, 잘못된 식사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운동요법
– 아동에게 식사요법 못지않게 운동요법이 중요하다. 운동은 성인들과 마찬가지 최대 활동량의 50~60%를 사용하는 저강도 운동을 하여 운동시 체지방을 사용하도록 해야한다. 아이들은 관절이나 여러 만성퇴행성질환은 적기 때문에 큰 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조깅, 수영, 사이클, 줄넘기, 등산 등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에어로빅 등이 좋은 운동이다. 무엇보다도 활용량을 자꾸 늘리도록 해야하고 운동전후에 음료와 음식 섭취는 제한하는 게 효과적이다.
3) 생활태도 개선
– 인터넷 과다 사용과 과외 활동으로 인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체적인 생활태도에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아동에게 교육시키고, 활동적인 활동에 대해 부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4) 심리치료
– 비만증 환자에게서 감정의 미숙,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한 영향, 열등의식 등을 볼 수 있으며 사회에의 적응곤란, 학업성적 불량 또는 부모의 사랑이 결핍된 경우에도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음식물을 과잉섭취하여 비만이 올수가 있다. 따라서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 위한 상담을 병행하여야 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안정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5. 기대효과
1) 프로그램 참여 후 변한 자기의 모습과 변화시키지 못한 건강생활 습관을 확인한다.
2)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비만관련 교육을 학습한다.
3) 또래 집단 아동들과 비만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사회성을 기른다.
4)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고 실천 가능한 체중 감량 목표를 수립한다.
5)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성인 비만 연결 막음
6) 전체적인 의료비용 절감
6. 프로그램 기간
– 05년 8월 8일(월요일) ~ 20일(금요일) : 2주 10일 일정
– 매일 10:00 ~ 14:00, 단 캠프는 1박 2일 일정
7. 프로그램 일정
1) 프로그램 개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주차
오전
입소식
식사 일기
식단 고르기
생활태도
개선 교육
자신감 고취
첨벙첨벙 아쿠아 운동
(승산 스포렉스)
오후
우리 만들기
준비체조
배우기
피트니스 요가
신나는 댄스로빅
2주차
오전
건강지압
쌩쌩이인라인
아이
대하는법
‘튼튼 나라 캠프’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점검?발표
오후
택견 체험
비만도
측정
퇴소식
※
: 아동
: 부모와 함께
: 부모교육
2)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내용
8월 8일 1주차 월요일
시간
일정
프로그램 내용
10:00~11:30
입소식
환영인사 및 오리엔테이션
11:30~12:30
점심시간
12:30~14:00
우리 만들기
조 구성 및 조명 정하기
8월 9일 1주차 화요일
시간
일정
프로그램 내용
10:00~11:30
식사일기 식단고르기
식습관 파악을 통한 식사일기 작성 요령 및 식단 고르는 방법 교육
11:30~12:30
점심시간
식단고르기를 적용하여 점심식사
12:30~14:00
준비체조 배우기
식사 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준비체조를 교육
8월 10일 1주차 수요일
시간
일정
프로그램 내용
10:00~11:30
생활태도
개선교육
비만을 조성하는 생활태도 파악 및 개선 교육
11:30~12:30
점심시간
식단고르기를 적용하여 점심식사
12:30~14:00
피트니스 요가
비만해소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 교육
8월 11일 1주차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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