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 인간발달적 특성을 적용한 자기분석 보고자연과학레포트
인간발달적 특성을 적용한 자기분석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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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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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목 선정시 여러가지 과목중에서 고민,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본 과목 선택하기를 참 잘했다고 자부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흡족하다. 이해하기도 어려운 난해하고도 심오한 학술보다는 이 토록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나의 지나간 과거를 되새겨 보면서 반성할 것은 자성의 계기로 삼고 지금의 나는 과연 인생과 사회환경에서 과연 어느 단계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 남은 장년기(후기) 및 노년기를 대비하면서 현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정립 등 아주 유익한 (실용)학문이기 때문이며, 비록 졸필이지만 이 기회에 교안에 입각하여 성심성의껏 나 자신을 연령대별로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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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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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동기(6~12세) : 도덕성, 사회성, 자기개념의 발달이 시작되는 단계
– 가정 안에서 보호받던 아이가 본격적으로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 학교. 취학전 나는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유복한 생활을 영위했다고 기억된다. 동네에 TV가 없을당시 우리집에 유일하게 있었으므로 또래 아동들이 우리집으로 몰려와 각종 뇌물을 수수하면서 TV시청을 하였을 정도였다. 도덕성은 좀 상실됐지만 사회성은 그런데로 유지되었다고 보여진다.
– 언어에서 좀 느린편이고, 산수에서 좀 뒤졌지만 기타 신체발달은 양호한편이었다. 느린 말투는 보완이 되었지만 늦게 배운 산수는 지금에도 영향이 있어 이재에서 불리한 쪽에 속하지만 대인관계 사회성에서는 오히려 인색하지 않아 도움이 되는 편이다. 되돌아 보면 이때부터 부모의 학습관심에 의한 통제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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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소년기(12~22세) :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시기
어른이 되는 기준은 결혼, 직업을 갖는 것, 자아 정체감이 잘 확립된 사람의 경험 : 개별성, 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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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청소년 전기(중, 고등학교 학생)
– 이 시기의 최대관심사는 누구나가 다 그렇듯 역시 학업성취도 일 것이다. 전교 몇 등 중심…(생략) 과목 국 ? 영 ? 수 몇점이 크나큰 관심이지만 나는 예체능 과목에 흥미가 있었다. 체격이 큰편으로서 체육부서에 이끌려 다니기 일쑤로 각종 예체능 체육대회에 선수로 뛰었고 곧잘 우승하는 주역도 되었다, 하다보니 재미가 솔솔하였고, 또래 학우들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중심과목 국 ? 영 ? 수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심중에 있었지만 적성이 아니었던 같다. 돌이켜 보면 이름도 없는 지방학교에서 그것도 부모의 절대적인 후원도 없는 예체능 선수생활은 대학진학에 도움은 커녕 당연히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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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청소년 후기(대학교, 사회생활) : 자아정체감 확립의 시기
청소년 후기에 가장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자아 정체감의 확립이고 잘 다루어야 하는데 이때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은 정체감의 유실, 부정적인 정체감의 형성, 정체감의 혼란 등이 문제화 될 수 있다.
– 그동안 기울어진 가세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전기의 자아정체를 성취하지 못 한 채 뒤 늦게나마 대학진학을 하려했으나 당연히 시행착오의 연속으로 이어졌다 나는 이렇게 해석하고 싶다 “자아정체” 란 나의 존재는 무엇이며?, 나의 할일은 무엇인가?. 이 2가지 요소만 제대로 파악했더라면…, 현재의 나보다는 더 나은 상태가 되어있을것이다. 세상사람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면서 살지는 않겠지만 이 중요한 시기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회피하거나 게을리 하게 되면 인생의 반을 허비한다는 진리를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야 알게된다는 것을, 참 뼈저린 참회가 아닐 수 없다. 부모님께도 죄송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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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기(22~35세) : 결혼, 직업(자신의 정체감의 일부분), 자녀출산, 자원봉사
신체적 발달 : 건강에 있어서 전생애에 걸쳐서 정점에 있는 시기
인지적인 발달 : 사회 문화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향상될 수도 있지만 시각 운동적 융통성 영역은 감소한다. 다른 부분들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서 발달된다
– 청소년 후기를 낭비한 죄로 직업, 결혼 등은 꿈도 못 꿀 상황이었다. 위 언급된 내용처럼 내 자신이 어리석었으면, 주위에 위대한 사람이라도 만나게 됐더라면 어떻게 구제라도 받았을 텐데 라고 아쉬움을 토로하고도 싶다. 아니 되돌릴 수만 있다면 …, 지금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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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에 있어서 전 생애에 걸쳐서 정점에 있는 시기,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30대 초반까지는 신체적으로나 인지적발달이 그런데로 유지된 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밤을 새워가며 일을 했었고 쉽게 지칠줄 모르는 연령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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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을 갖게되면 결혼을 해야 하고 곧이어 준비도 없이 자녀출산이 마치 수순인양 이어진다. 훨씬 더 나은 직업을 향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함에도 과거와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나은 생활이라면 그 생활에 안주하기가 쉽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직장 옮기는 것이 쉽지 않게 된다, 결혼은 나도 어떻게 했는지 정리가 안된다고나 할까? 인연이라는 것이 묘한지라 전세계 인구중, 내가 태어난 대한민국내, 그것도 서울이라는 인구밀집, 사회 문화 등 복잡한 도시속에서 내가 원하는 여인상은 따로 있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이렀게 됐네?! 누구나 마찬가지!. 자녀출산은 낳기도 어렵지만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어렵다. 뒷 부분에 언급되었지만 자녀 양육에 있어서 어떠한 부분이 가장 어렵나? 조사결과 첫 번째로 자녀에 대해서 신체적인 보호와 물질적으로 제공해주는 것이 어렵다가 단연 압도적임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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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때 꼭 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원봉사
– 내 자신에 만족 못하고 사는데, 내 살길도 바쁜데, 하물며 어찌 남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을까? 이런 고정관념이 요즘은 사회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내가 어려울때 도움을 기꺼이 받고, 도움 받은 것에 2배 이상 도움을 주는 능동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라는 바람직한 사회적인 운동이 확산일로에 있음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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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년기(35~60세) : 인생의 전환기, 신체적인 능력과 건강은 감퇴. 자신의 과거를 재평가하는 시간. 인생의 남은 부분을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
건강한 결혼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 (Newman &Newman) : ① 각자의 개인적인 성장 ② 서로 헌신 ③ 효과적인 대화체계 개발
직업관리 : ① 대인관계 기술이라 ② 권력의 구조 확인 ③ 본인의 위치 인식
– 장년기 이제부터는 건강의 문제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여러 가지 기능적인 쇠퇴가 일어나는 시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정신적인 활동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도 노년기(60세~)가 있으나 지면 제약상 생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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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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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우리 삶의 핵심인 인간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며, 단순한 두 사람간의 관계에서부터 다수의 사람이 개재되는 복잡한 인간관계를 다루는 과목이다.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이다. 인간발달적 특성을 적용한 나의 분석을 하다보니 문득 “인간(인생)”이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아 ! “인간(인생)”을 한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어렵고. 더우기 복잡다단한 사회환경속에서 자기분석은 더더욱 어렵다는 생각이 또 한번 스친다. “인간(인생)”이란 서로를 알아가면서, 결국 나 자신을 알아가는` 흥미로운` 혹은 `뼈아픈` 과정이다!. 흥미롭고 싶고, 뼈아프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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