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의 보완료법] 보건소 방문 만성질환자의 보완료법 이용실태 의약보건레포트
서 론
대상 및 방법
성 적
고 찰
요약 및 결론
만성질환은 급성질환과 달리 서서히 발병되고 점진적으로 그 증상이 심해지면서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으로서 계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만성질환은 현대 의학으로는 완전치유가 곤란하며, 원인 요인에 노출된 이후 잠재기간이 길기 때문에 전염성질환에 비해 질병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 및 재활의 일관성 있는 관리가 어렵다. 한편, 보완요법에 대한 조사 연구는 이에 대한 개념 정의와 범주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고 문화적인 특성, 시대적인 상황에 따라 다소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NIH에서 정의한 7가지 범주를 지역특성에 적합하게 재편성하여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만성질환자의 47.5%가 보완요법을 병행하고 있었다. 이 결과는 수원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송미숙 등(1999)의 연구결과인 35.6%보다는 높았는데, 이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보완요법 이용경험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만성질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더 높게 나온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러나, …(생략)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윤정 등(1998)의 연구결과인 63.0% 보다는 낮았는데, 이는 암이 본 조사의 대상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보다는 더 위중한 질병이고 정통의료로써 완치율이 낮기 때문에 보완요법의 이용률이 더 높다고 하겠다. 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건세 등(1998)의 연구에서도 53.0%가 보완요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 보다 높았음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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