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사회에 관한 리포트경영경제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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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문화란
` 소비사회로서 사회는 상품의 생산과 소비의 과정에서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는가`
▷소비사회 [消費社會]
`사회`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 이상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는 사회. 주로 고도로 발달한 산업화 사회에서 볼 수 있다.
■소비문화란
소비생활과정에서 나타난 한 부류의 공통적인 현상으로서 넓은 의미의 문화의 관점에서 평가되고 이해된 재화나 서비스의유형, 소비행위 유형, 소비에 대한 공통된 사고방식, 그리고 이들로 이루어진 소비생활양식을 의미한다.
▷소비사회로 진입한 한국인
한국인과 세계인의 소비생활은 여러 측면에서 비교 가능하다. 소비생활의 특징을 가계비 지출로 비교할 수도 있고 자원의 소비량을 비교할 수도 있다.
더닝(Durning)은 세계의 소비형태를 세 형태로 구분하고 있다. 세계자원 소비의 주류계층인 소득이 7,500달러 이상인 세계 11억명이 소비주도계층, 33억명이 중간층, 11억명이 연간 소득이 700달러 이하인 빈곤계층으로 구분하여 아래와 같이 요약하였다.
구 분소비주도계층중간계층`빈곤계층음식육류,포장식품,청량음료곡물충분치 못한 곡물,교통자가용위생적인 식수,자전거.버스도보구성물질일회용품내구제지역 자연 재료
더닝은 1인당 소득이 7,500달러를 넘는 모든 가국들이 소비주도계층에 속한다고 정리하였다. 한국의 1인당 평균 국민소득은 이를 상회하고 있다. 한국은 1993년 1인당 국민소득이 7,500달러를 넘었고, 1995년 10.076달러이다.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은 중간계층으로부터 소비주도 계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1993년 이후 한국사회는 소비사회로 진입했다는 의미이다.
더닝의 분류에 따르면 한국인의 소비생활은 1993년을 기점으로 변했다. 종전까지는 한국인은 음식을 쌀밥을 먹고, 수돗물을 마시던 것이 육류를 먹고 개별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샘물을 찾게 되었고, 출퇴근 교통은 버스에서 자가용으로 바꾸고 싶어 하며 직장에서 1회용 컵에 자판기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생략) .
과거에는 물건을 고쳐 사용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물건을 고치기 전에 새것으로 바꿔 버린다. 소비자가 물건을 아까워하지 않고 쉽게 버리는 태도도 달라졌고, 버리는 물건도 다양하고 많아졌다. 따라서 쓰레기의 양도 많아졌다.
일회용품을 쓰고 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기능에 관계없이 가전제품도 가구도 마구 버린다. 제품이 못쓰게 되어서가 아니라 새것이 나왔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것이 사고 싶어서 쓰던 것을 버리고 있다. 심지어 자동차까지 그러하다.
□기호의 소비
현대 사회에서는 사물이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기호가 소비된다.
사람들은 사물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소비되는 것은 사물이 지니고 있는 기호나 이미지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사물과 함께 그 사물이 지닌 기호나 이미지를 소비한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실제 생산 관계보다 사물의 기호학적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가령 사람들이 코카콜라를 마실 때 소비하는 것은 거품이 있는 검은 액체라기보다는 그것의 기호학적 가치인 ‘젊음’이다. 코카콜라 자체로 교환 가치나 사용 가치를 지니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가 속한 관계 속에서 기호학적 가치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사물의 기능보다는 오히려 사물의 이미지를 소비한다. ‘어떤 사물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라는 것이 소비의 중요한 조건이 된다. 즉, 사물이 지니고 있는 이미지가 중요한 것이지 사물 자체의 기능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값싸고 실용적인 소형 자동차가 있는데도 사람들은 어째서 비싸고 커다란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가 오로지 안전하고 안락해서 인가 그것은 부찾거인 변명에 지나지 앉ㅎ는다. 그들은 안전과 안락을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비싼 차에 담겨져 있는 이미지인 사회적 권위와 위세를 타고 다닌다.
그들은 사물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로 기능하는 사회적 이미지, 즉 기호를 소비한다.
■ 한국의 소비문화의 특징
유행 지향성을 추구하는 소비문화가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 사이에 몇 년 전부터 황신혜 목걸이, 송혜교 스타일 등등 특정 연예인이 착용하거나 사용한 물건을 그 사람의 이름을 앞세워 유행시키는 경향이 등장했다. 이처럼 특정인의 스타일을 따라 구매하는 현상은 아마도 우리나라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리라. 흔히 마케팅이나 광고 현장에서 가장 목말라 하는 것은 튀는 아이디어이다. 사람들의 시선과 호기심, 그리고 나아가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튀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광고 컨셉트를 구상할 때에도, 제품 기획에 서도, 심지어는 책 제목을 기획하더라도 특이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 밤잠을 설친다. 이들은 소비자들 역시 튀는 물건, 새로운 것, 그리고 남과 다른 것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
최근 들어 나타나는 재미있는 현상으로는 미국 등에 비해 소비시장 규모가 작은 우리나라의 경우 정상적인 유행 주기를 밟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정점에 이른 트렌드가 쇠퇴기를 거치지 않고 그 자리에「증발」해 버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머천다이저나 디자이너들에 의해 기획된 다음 트렌드가 재빨리 진입함으로써 상종가인 유행만이 연속되도록 만드는「냄비 시장」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의 영향으로 유행의 확산 속도가 빨라져서 쇠퇴기를 거치지도 못한 채 새로운 유행의 물살로 거대 이동이 일어나는 것인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우리 현대 소비자들은 새로운 유행으로 빨리 이동하는가
소비 행위는 개인의 독특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영역이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구별하기 위해 어떤 물건을 구매하거나 자신의 소유물을 드러내는 것은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행동이면서 구별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유행 주기가 짧은 한국은 앞서 유행주기와 관련해서 유행의 정점에서 쇠퇴기를 거치지 않는 특이한 현상이 한국 소비시장에서 나타난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한국의 명품문화
명품, 명품 하는데 그 명품의 의미는 다른 나라와 다르다고 한다. 외국에서 말하는 명품이란 품질이 값어치를 하는 것, 장인정신으로 만든 훌륭한 품질의 물건이고, 우리나라의 명품은 오직 비싼 물건인지 아닌지로 면품의 자격을 판단한다.
`럭셔리 코리아`는 명품에 환호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명품에 환호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존감’의 상실이라는 배경이 존재한다.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명품으로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려 한다.
-럭셔리 코리아 中
▶▶소비사회의 특징이 들어나는 광고 예시
“영화에서 소비이미지“
① 택시
푸조의 튜닝카가 택시로 나오는 이 영화는 경찰차 조차도 모두 다 푸조다.
완전 푸조차의 광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영화는 직접적인 푸조차의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미지 광고라고 불 수 있다.
②택시 더 맥시멈
실제 악당들로 나오는 미녀삼총사들의 차로 나온 bmw7시리즈. 색깔도 바꿔가며 천하무적의 차로도 나오며 이들의 차라는 타겟을 주면서 찾아다니는데..
이는 영화의 실제 줄거리보다 비엠의 차량 홍보를 위한 영화라는 느낌을 훨씬 많이 준다. 실제 영화내용에 관한 검색을 찾아보면 정작 영화를 본 사람들이 주고받는 질문은 BMW160LI시리즈가 2억 7천이더라는 얘기이다.
③분노의 질주
소비의욕을 상승시키겠다는 의도적인가는 불명확하나 튜닝카들의 대거수 출연으로 자동차의 튜닝에 대한 소비의욕을 불러일으킴.
“광고에서“
` 실제 광고는 소비의욕촉구를 위해 제작의도 되긴 한 것이지만 현대 광고에서는 광고의 제품 홍보를 넘어서서 이 제품 (또는 )을 구매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직접적 소비를 유발한다.
①롯데캐슬
광고문구: ‘ 비교할 수 없는 당신의 가치,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 줍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롯데캐슬에 살아야 한다는 문구인데 실제 롯데캐슬은 부동산시장에서의 가격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시장이 발달해 있는데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고급의 가치를 누리기 위하여 롯데캐슬을 산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회적 문제로 저소득층가정을 모욕하는 문구라고 비난을 받는데 내가 사는 곳이 나를 말한다는 문구로 롯데캐슬을 성에 비유하면서 여기에 살지 않으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간접적 소비문화에 대한 차등을 두고 있다.
-동영상 http://www.lotteapt.net/index.html
②등산복
‘산에도 눈이 있다’
실제 등산을 하는 어른들의 얘기로는 등산을 하면서도 서로의 등산복에 따라 사교를 맺고 끊는다고 한다. 고가의 등산복으로 치장을 하고 산에 올라야 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광고로 등산이라는 스포츠마저도 상품화시키는 광고이다.
③쿠쿠
두여자를 비교하면서 쿠쿠를 가진 여자가 스타일을 안다고 말하며 소비욕구를 불러온다.
동영상: http://blog.naver.com/7706anRedirect=Log&logNo=80039421023&v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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